이낙연 "대구 · 경북 '신 제조업 수도'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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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대구·경북을 대한민국 신 제조업 수도를 겸하는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대구·경북(TK) 발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우선 대구·경북 지역 전통 제조업에 I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대거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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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대구·경북을 대한민국 신 제조업 수도를 겸하는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대구·경북(TK) 발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다가오는 11일 치러질 대구·경북 경선을 앞두고 'TK 맞춤형 공약'을 공개한 겁니다.
이 전 대표는 우선 대구·경북 지역 전통 제조업에 I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대거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IMF를 거치면서 싼 임금의 노동력을 찾아 지역기업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대구·경북 제조업의 위상이 축소됐다"며 "전통 제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ICT와 AI 등 신산업과의 융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 전략 사업으로 로봇, 바이오메디컬, 전기차, 물 산업을 꼽으며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해 한국 로봇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구·경북을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구상을 밝혔습니다.
그는 "메가시티 운영과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대 4로 개편하겠다"며 "현행 21% 수준인 지방소비세율을 35%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해 최대 12조 원의 지방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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