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등교 첫날..전남 광양서 중학생 21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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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5일) 이 중학교 1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되자 교직원과 학생 581명에 대한 전수 진단 검사을 벌여 학생 2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학교에 역학조사관을 긴급파견해 감염상황에 대한 위험도 평가와 접촉자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 가족 등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긴급 검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긴급검사 우선순위는 확진자 가족과 가족의 직장 근무자, 형제자매 학교, 지역주민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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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3단계 지역에서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전남 광양시의 한 중학교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5일) 이 중학교 1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되자 교직원과 학생 581명에 대한 전수 진단 검사을 벌여 학생 2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학교에 역학조사관을 긴급파견해 감염상황에 대한 위험도 평가와 접촉자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 가족 등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긴급 검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긴급검사 우선순위는 확진자 가족과 가족의 직장 근무자, 형제자매 학교, 지역주민 순입니다.
전남도는 광양읍 국민체육진흥센터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이동검사 버스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오는 17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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