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기후위기 경고 '리차지 캠페인'에 35만명 참가

박소현 2021. 9. 6. 11: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보코리아 기후위기 경고 `리차지 캠페인`에 35만명 참가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기후위기 문제의식 공유를 위해 전개한 안전 캠페인 ‘리차지(Re:Charge)’에 약 35만명이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매년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주제로 기획됐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푸망과 함께 진행한 심리테스트에는 총 25만5687명이 참여했다. 티맵 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진행한 친환경 안전운전 서약 이벤트에는 9만7002명이 동참했다. 서약을 마친 참가자들이 급가속, 급제동 등을 하지 않고 주행한 거리는 총 420만2204㎞다. 이는 약 56만1223.08㎏CO₂e의 탄소배출을 저감한 것과 같은 수치다.

펫프렌즈와 함께 제작한 친환경 풉백 키트는 총 1000명에게 전달됐다. 물에 녹는 풉백과 자연 분해 가능한 플로깅 봉투로 구성돼 반려동물과 함께 친환경 산책이나 펫플로깅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친환경 특별 패키지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로 위 안전을 넘어 모두의 안전을 위한 과제들을 고민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나갈 방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