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수비 괴물' 월리스 명예의전당 헌액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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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 사무국이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수비수·리바운더가 드래프트 미지명 역사를 새로 썼다"면서 벤 월리스(47) 명예의 전당 헌액을 축하해줬다.
2003-04 디트로이트가 NBA 최고 수비팀 중 하나로 꼽히는 것도 골밑 사수뿐 아니라 포인트가드, 슈팅가드, 스몰포워드에 대한 순간적인 압박에 능한 월리스가 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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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 사무국이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수비수·리바운더가 드래프트 미지명 역사를 새로 썼다”면서 벤 월리스(47) 명예의 전당 헌액을 축하해줬다.
NBA는 1976년 ABA를 흡수하며 명실상부한 미국 최고 프로농구대회가 됐다. 이후 NBA 드래프트에서 뽑히지 못한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것은 월리스가 처음이다.
월리스는 NBA 신인드래프트 미지명 최고 성공 사례로 인정받았다. 미국프로농구 센터/파워포워드로는 매우 불리한 2m 안팎의 키로 4차례 수비왕에 선정됐고 All-NBA 2nd 팀에는 3번 이름을 올렸다.
월리스는 2000-01~2006-07 NBA에서 수비 부문 승리 기여도(DWS) 6.0~9.1을 기록했다. 2018·2019·2021 수비왕 루디 고베어(29·유타 재즈)는 6.0, 2020 수비왕 야니스 아데토쿤보(27·밀워키 벅스)는 5.5가 커리어 하이다.
전성기 7년 동안 현재 모든 선수를 능가하는 디펜스 능력을 보여줬다. 2003-04 디트로이트가 NBA 최고 수비팀 중 하나로 꼽히는 것도 골밑 사수뿐 아니라 포인트가드, 슈팅가드, 스몰포워드에 대한 순간적인 압박에 능한 월리스가 있기에 가능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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