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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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 제약업체 시노팜이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즉 추가접종에 대한 승인 신청을 했다고 중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시노팜 산하 기업인 중국생물은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의 3차 '강화 접종' 방안에 대한 승인 신청서를 유관 당국에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시노팜 백신을 2차까지 맞은 사람이 접종 완료 6개월 후 추가 접종을 받으면 항체 수준을 최대 5∼10배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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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 제약업체 시노팜이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즉 추가접종에 대한 승인 신청을 했다고 중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시노팜 산하 기업인 중국생물은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의 3차 '강화 접종' 방안에 대한 승인 신청서를 유관 당국에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시노팜 백신을 2차까지 맞은 사람이 접종 완료 6개월 후 추가 접종을 받으면 항체 수준을 최대 5∼10배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합동 감염병예방통제기구는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에서 세관과 국경 검사 인원, 항공업종·격리 장소·지정 의료 기관 직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 대해 2회차 백신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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