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구연맹 "레전드 정선민 대표팀 감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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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47)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전 코치가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자 국제농구연맹(FIBA)도 주목했다.
FIBA는 "정선민 감독은 한국여자농구를 상징하는 존재"라면서도 "박지수(23·청주 KB 스타즈)가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차출 거부로 아시아컵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국가대표팀 사령탑 데뷔 무대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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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47)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전 코치가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자 국제농구연맹(FIBA)도 주목했다.
FIBA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정선민 감독이 2021 FIBA 아시아컵 본선 대표팀 사령탑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9월28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다. FIBA는 “정선민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인 최초로 미국 WNBA에 진출했다. 한국여자농구대표 출신 중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유명하다”며 소개했다.
FIBA는 “정선민 감독은 한국여자농구를 상징하는 존재”라면서도 “박지수(23·청주 KB 스타즈)가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차출 거부로 아시아컵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국가대표팀 사령탑 데뷔 무대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박지수는 2018년부터 한국여자프로농구 비시즌을 이용하여 정선민 감독에 이은 한국인 2번째 WNBA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FIBA는 ‘도쿄올림픽 경기당 득점 9위’ 강이슬(27·KB)과 박혜진(31·아산 우리은행 위비) 김단비(31·신한은행)를 아시아컵 한국 주요 선수로 꼽았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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