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개발도상국에 코로나19 백신 보급 지원

김근욱 기자 2021. 9. 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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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염병 백신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 '에픽세븐' 이용자들이 구매한 기부 캠페인 패키지 판매 수익금 2억3800만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남아시아 저개발국의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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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염병 백신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IVI는 세계 보건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목적으로 UN개발계획 주도하에 설립된 비영리국제기구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 극복을 위한 백신 보급 지원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기부금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게임'(In-Game)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이를 위해 개발사에서는 게임 아이템 패키지인 '희망 패키지'를 선보였다. 희망패키지는 IVI의 홍보 캐릭터 연구원 '샘'이 펫을 포함해 Δ생명의 잎사귀Δ 천사테두리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 '에픽세븐' 이용자들이 구매한 기부 캠페인 패키지 판매 수익금 2억3800만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남아시아 저개발국의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에 기부한 바 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게임 이용자들이 사회공헌에 공감해주시는 것에 늘 감사드린다"며 "스마일게이트는 기부메세지를 전하는 캐릭터와 보상요소를 직접 개발해 자연스럽게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염병 백신 지원 기부를 진행하는 만큼 에픽세븐의 글로벌 이용자분들께서 재미있게 참여하고 보람을 나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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