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일상에 품격을 더한 디자인 찾습니다"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모..10월15일까지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민의 일상생활에 안전을 더하고 품격을 높인 디자인의 우수사례를 찾는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6일부터 10월15일까지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프로젝트와 학술연구를 시상하는 '일반공모 부문'과 국민추천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비공모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일반공모 부문은 개인 또는 팀, 회사, 기업·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Δ공공공간 Δ공공건축물 및 실내 Δ공공시설물 Δ공공 시각이미지 및 공공용품 등 4개 분야를 공모한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를 선정한다.

비공모 부문에서는 국민의 추천을 받아 생활 속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의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이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자체 관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신청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양식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