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친환경 유용미생물 보급기 추가 설치

임미나 2021. 9.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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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입구에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복합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EM 발효액은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세균·방선균 등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을 모아 배양한 것으로 ▲ 화초 병충해 방지 ▲ 냉장고·신발장·배수구 악취 제거 ▲ 머리 세정 ▲ 욕실 청소 ▲ 세탁 ▲ 설거지 ▲ 채소·과일 세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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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꿈나무종합타운 입구에 설치된 EM 복합기 [서울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입구에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복합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EM 발효액은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세균·방선균 등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을 모아 배양한 것으로 ▲ 화초 병충해 방지 ▲ 냉장고·신발장·배수구 악취 제거 ▲ 머리 세정 ▲ 욕실 청소 ▲ 세탁 ▲ 설거지 ▲ 채소·과일 세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4월 구청사 후문 인근 안심택배함 옆에 복합기 1대를 설치해 EM 발효액을 보급하고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90%가 만족했다고 전했다.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당 1.8ℓ, 1인당 1병을 받아 갈 수 있다. 발효액을 담을 2ℓ 용량 공병을 각자 준비해야 한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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