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바닷길 안전하게..부산해경 안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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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6일부터 22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추석 연휴 다중이용 선박 이용객은 예년 명절 연휴 이용객과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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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6일부터 22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추석 연휴 다중이용 선박 이용객은 예년 명절 연휴 이용객과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그러나 명절 연휴 여객선, 유선, 낚시어선을 이용하는 사람은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해경은 바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 선박 등을 상대로 시설 안전 장비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계도 활동을 한다.
또 다중이용 선박 항로에는 경비함정을 배치,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18일부터 5일간 긴 연휴가 시작돼 바다 관광객이나 낚시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연안 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육·해상 안전 순찰을 강화한다.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불량 수산 식품 유통, 먹거리 안전 범죄 등을 특별 단속한다.
파출소와 경비함정 등은 연휴 내내 24시간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해경은 또 민간해양구조대와 예인선 등 민간 구조단체, 지자체,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을 유지해 선박·연안 사고와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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