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맹타' 폴락 햄스트링 부상 악재..최소 2-3주 결장

안형준 2021. 9. 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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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6일(한국시간) LA 다저스 AJ 폴락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폴락이 우측 햄스트링 2도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최소 2-3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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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6일(한국시간) LA 다저스 AJ 폴락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폴락은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출전했고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한 뒤 3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1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폴락이 우측 햄스트링 2도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최소 2-3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큰 악재다. 폴락은 올시즌 107경기에서 .297/.352/.508 16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특히 후반기 43경기에서 .329/.379/.497 4홈런 2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는 중이었다.

다저스는 5일 샌프란시스코를 꺾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샌프란시스코와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는 중요한 시점에 맹활약 중인 타자가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자료사진=AJ 폴락)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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