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국제테니스연맹 스페인 대회 단식 우승(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소현(401위·성남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마르베야 컵(총상금 2만5천 달러)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CJ제일제당 후원을 받는 박소현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의 마리나 멜니코바(196위·러시아)를 2-0(6-1 7-6<8-6>)으로 물리쳤다.
2019년과 올해 3월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박소현은 생애 처음으로 총상금 2만5천 달러 대회 단식을 제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소현(401위·성남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마르베야 컵(총상금 2만5천 달러)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CJ제일제당 후원을 받는 박소현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의 마리나 멜니코바(196위·러시아)를 2-0(6-1 7-6<8-6>)으로 물리쳤다.
2019년과 올해 3월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박소현은 생애 처음으로 총상금 2만5천 달러 대회 단식을 제패했다.
올해 처음으로 세계 랭킹 200위 이내 선수를 꺾은 박소현은 "첫 2만5천 달러 대회 우승이라 뜻깊고 의미가 크다"며 "스스로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낄 만큼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박소현은 세계 랭킹 316위 안팎으로 순위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열린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의 ITF 대회에 나간 구연우(CJ제일제당 후원)는 여자 복식에서 마리아 본다렌코(러시아)와 한 조로 출전해 준우승했다.
5일 결승에서 홈 코트의 리아 톨리-줄리 벨그레이버(이상 프랑스) 조에 0-2(1-6 2-6)로 패했다.
emailid@yna.co.kr
- ☞ "즐겁게 살아야"…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의 마지막 말
- ☞ 지인 3세 아들 살해 후 나체로 도심 활보한 여성
- ☞ 39살 여교사, 일대일 교습 빌미로 14살 남학생 성폭행
- ☞ "중국인 아니다"…이연걸·유역비도 중국서 퇴출 위기
- ☞ 잠시 자리 비운 사이…차량에 남겨진 4세 아동 창문에 껴 중상
- ☞ '지민 비행기' 띄운 중국 BTS 아미…웨이보 계정 60일 정지
- ☞ '불화설' 모나코 샬린 공주, 남아공서 의식잃고 쓰러져…
- ☞ 이혼 소송 중 아내 장검으로 살해한 40대 구속
- ☞ '여고시절' 부른 70년대 톱가수 이수미, 폐암 투병중 별세
- ☞ 아직 몸은 남성인데…여탕 들어간 트랜스젠더 결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젤리 먹다 기도 막힌 7세 외국인 어린이 살린 명동역 직원들 | 연합뉴스
- 펜션·식당 예약 줄취소에도 "유족 먼저"…커피나눔 나선 주민들 | 연합뉴스
- 민주 "'대통령이 직접 평양에 무인기 침투 지시' 제보받아" | 연합뉴스
- 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별세 | 연합뉴스
- 베란다 매달려 여성 집 훔쳐본 성범죄 전력자 미체포 '논란' | 연합뉴스
- '전통시장 돌진' 70대, 치매 진단받고 작년 초부터 약 안 먹었다 | 연합뉴스
- "스톱! 스톱!"…LA공항 활주로서 항공기 2대 충돌할 뻔 | 연합뉴스
- 500㎏ 우주쓰레기 케냐 마을에 추락…"안전엔 위협 없어" | 연합뉴스
- '50여년 의존' 러 가스 끊긴 유럽…몰도바 나무땔감 등장 | 연합뉴스
- 한강 뛰어들려던 고교생…대교에 차 세우고 구조한 시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