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터널 속 1.6km 비행..기네스 기록 경신

한세현 기자 2021. 9. 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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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 터널 비행 기록이 터키에서 새로 쓰였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이탈리아 출신 스턴트 조종사 다리오 코스타가 이스탄불 차탈자 지역의 마르마라 고속도로 터널 2곳을 연달아 통과하면서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타는 이륙 뒤 두 번째 터널을 통과할 때까지 43.44초 동안 2천260m를 비행해 종전 세계 최장 터널 비행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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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 터널 비행 기록이 터키에서 새로 쓰였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이탈리아 출신 스턴트 조종사 다리오 코스타가 이스탄불 차탈자 지역의 마르마라 고속도로 터널 2곳을 연달아 통과하면서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타는 이륙 뒤 두 번째 터널을 통과할 때까지 43.44초 동안 2천260m를 비행해 종전 세계 최장 터널 비행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터널 비행 구간은 1천610m였으며, 평균 속도는 시속 245㎞였습니다.

코스타는 지상에서 1m 높이로 비행했으며, 비행기 날개 끝과 터널 벽 사이에는 4m의 간격밖에 없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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