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타워 지하 음식점서 화재로 30여명 대피..인명 피해 없어

한윤종 2021. 9. 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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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공평동 종로타워 지하 식당가에 화재가 발생해 30여명이 대피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8분쯤 종로타워의 지하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종로타워 지하 음식점에서 타는 냄새 난다고 신고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서울 종로소방서는 화재 현장에 차량 21대와 소방대원 72명을 출동시켰고, 불은 인명피해 없이 이날 오후 7시54분쯤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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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공평동 종로타워 지하 식당가에 화재가 발생해 30여명이 대피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8분쯤 종로타워의 지하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종로타워 지하 음식점에서 타는 냄새 난다고 신고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서울 종로소방서는 화재 현장에 차량 21대와 소방대원 72명을 출동시켰고, 불은 인명피해 없이 이날 오후 7시54분쯤 완전히 꺼졌다.

당시 종로타워 화재로 내부에 있던 음식점 직원 등 3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정도 등을 조사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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