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톱3와 인기게임 선정

강미화 2021. 9.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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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21' 결승전을 열고 톱 3 개발사와 '인기게임상' 수상 개발사를 발표했다.

'고양이와 스프'는 고양이들과 함께 요리하며 나만의 고양이 숲을 꾸미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더 웨이 홈'은 새롭게 생성되는 로그라이크 던전에서 적을 물리치고 수집한 자원으로 마을을 꾸미는 RPG다.

결승전에서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톱 10 개발사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유저 및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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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21' 결승전을 열고 톱 3 개발사와 '인기게임상' 수상 개발사를 발표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대회의 톱3 개발사에는 '고양이와 스프' '더 웨이 홈(The Way Home) '퇴근길 랠리 : 기록 경쟁전'이 선정됐다. 지난 8월 한 달간 게임 유저의 투표가 반영된 인기게임상은 '동물인형샵'이 차지했다. 

'고양이와 스프'는 고양이들과 함께 요리하며 나만의 고양이 숲을 꾸미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더 웨이 홈'은 새롭게 생성되는 로그라이크 던전에서 적을 물리치고 수집한 자원으로 마을을 꾸미는 RPG다. '퇴근길 랠리: 기록 경쟁전'은 퇴근길 교통량과 다양한 모험을 이겨내며 랠리 경주를 하는 자동차 경주 게임이다. 또한 '동물인형샵'은 세계 최고의 인형샵으로 성장시키는 타이쿤 게임이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톱 10 개발사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유저 및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저들도 '로컬 채팅' 기능을 통해 각 게임의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에 대한 소감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결승전에 최대 동시접속자 2910명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8월 18일 유저 심사위원단과 구글플레이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투표를 바탕으로 톱10 개발사를 발표했다. 톱3를 포함해 '다이캐스트: 혼돈의 법칙' '도토리카' '메트로 블로썸: 텍스트 RPG' '엔젤 사가: 로그라이크 액션 RPG' '조별과제 시뮬레이터!' '프론티어 오브 포춘' '박스 잇 업!(Box It Up!)'이 선정된 바 있다.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은 "개발자와 게이머가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함께 즐기고 소통했다는 점에서 여느 때보다 더욱 특별한 페스티벌이었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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