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오타니..117구 역투 다음 날 43호 홈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투수와 타자 겸업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는 LA 에인절스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승리 투수가 된 지 하루 만에 또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투수와 타자 겸업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는 LA 에인절스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승리 투수가 된 지 하루 만에 또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6회 말 노아웃 주자 1, 2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텍사스 좌완 선발 콜비 앨러드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약 129.8m 홈런을 날렸습니다.
시즌 43호 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를 독주하는 오타니는 2위인 캔자스시티의 살바도르 페레스와 격차를 3개로 벌렸습니다.
오타니는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하며 3대 2 승리를 이끌고 시즌 9승(1패)째를 따냈습니다.
최고 시속은 162㎞를 찍었고, 투구 수는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17개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임채무 “빚만 140~150억 원…여의도 집 2채 급매로 팔아”
- “중국인 아니다”…이연걸 · 유역비도 중국서 퇴출 위기
- '그알' 오창 여중생 사망 사건…전문가, 계부의 성폭행 번복한 유서에 “진실성 의심돼”
- 정재훈 교수, 성시경 백신 발언에 “전세계 과학자들이 안정성 평가”
- 손흥민 “이라크 침대축구 생각 변함없어…슈팅 욕심내겠다”
- '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투병 중 결국 세상 떠나
- “냄새난다고 놀려”…'스우파' 댄서 학폭 의혹
- 밖으로 나온 아이 '언오소독스'
- 뉴질랜드 장관 인터뷰 중 깜짝 등장한 '방해꾼'의 정체는?
- “어떻게 성폭행 했나요?”…방송서 범행 재연 요청한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