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총장, '교육부 일반재정지원 대학' 탈락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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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선(61) 군산대 총장이 교육부의 재정지원대학 대상에서 탈락한 데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
5일 군산대에 따르면 곽 총장이 지난 3일 오후 교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곽 총장은 "최선을 다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는 앞서 지난달 17일 교육부 평가에서 성신여대, 인하대 등과 함께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했고, 이의를 제기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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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곽병선(61) 군산대 총장이 교육부의 재정지원대학 대상에서 탈락한 데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
5일 군산대에 따르면 곽 총장이 지난 3일 오후 교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곽 총장은 "최선을 다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는 앞서 지난달 17일 교육부 평가에서 성신여대, 인하대 등과 함께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했고, 이의를 제기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
곽 총장은 직선제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고 2018년 3월 제8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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