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셰프의 상차림, 안방에서 즐긴다"..롯데호텔, 추석 '드라이브 스루' 메뉴 출시

롯데호텔 서울의 '추석 특선 드라이브스루 메뉴' 상품 이미지. 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이 추석 특선 드라이브 스루(승차구매) 메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패밀리 개더링' 프로모션을 진행해, 레스토랑 대표 메뉴와 명절 음식을 결합한 '패밀리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 총 2가지 타입의 드라이브 스루 메뉴를 판매한다.

패밀리 세트는 전복 우대갈비찜, 모듬 전 4종(20개), 송편(25개)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세트는 이 구성에다 꼬리찜, 마라팔보채, 동파육 등을 추가한 것이다. 별도 단품으로 랍스터(6개), 양갈비(6개), 디저트 박스 등을 판매한다.

사전예약은 9월 6일부터 롯데호텔 서울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롯데호텔 보냉백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딜라이트 박스'를 오는 22일까지 판매한다. 고급스러운 보자기로 포장한 3단 박스로 구성했다. 갈비찜, 전복초, 대하찜(4마리), 삼색경단 등의 명절 음식을 담았다. 롯데호텔 월드 홈페이지 및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의 드라이브 스루 상품은 출시 이후 언택트 트렌드에 힘입어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이번 추석 가족과 함께 품격 있는 음식을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딱 맞는 상품일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