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신청에 휴대전화 본인인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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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통신3사의 휴대전화 본인인증이 도입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휴대전화 본인인증이나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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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통신3사의 휴대전화 본인인증이 도입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휴대전화 본인인증이나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대전화 본인인증은 자신의 이동전화번호로 문자 인증번호를 받거나 PASS(패스)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문자 인증 방식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의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패스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생체 인증이나 6자리 핀(PIN) 번호 인증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마칠 수 있다.
통신3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재난지원금과 백신접종예약 신청 등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행정 절차에서 비대면 상황에서도 본인을 확인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가 방역체계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 2만여 개 사이트에 적용돼 대다수의 국민들이 인증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지난 8월 8일부터 2주간 진행된 18~4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 예약 신청에서는 통신3사가 제공하는 인증 서비스의 이용 횟수가 1200만 건을 넘어섰다.
통신3사는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약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김나인기자 silk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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