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기둥 와르르' 베트남, 박항서 감독 고민은 깊어만 간다

조영훈 기자 2021. 9.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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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홈 경기를 준비하는 박항서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7일 저녁 9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2차 호주전을 치른다.

매체는 "최고의 선수들이 나오지 못함에 따라 박 감독이 골치 아플 것이다. 수비가 많이 붕괴된 가운데, 베트남으로 돌아온 박 감독은 응우옌 콩푸엉을 불렀다. 아직 수비 대체 자원을 호집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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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홈 경기를 준비하는 박항서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7일 저녁 9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2차 호주전을 치른다.

호주는 일본과 더불어 B조 최강자 중 하나로 꼽히기에,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대다. 상대가 가뜩이나 강한데, 부상 악령이 베트남을 덮쳤다.

베트남 매체 <바오 빈 두옹>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미드필더 딘 트롱이 1차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이후 근육 부상을 입었고, 역시 미드필더인 티엔 둥의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한편, 오른 측면 풀백인 두유맹은 사우디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2차전 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적어도 세 명의 주전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좋은 소식도 있다. 센터백 응우옌 타인 충이 부상에서 막 회복해 호주전에는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기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매체는 "최고의 선수들이 나오지 못함에 따라 박 감독이 골치 아플 것이다. 수비가 많이 붕괴된 가운데, 베트남으로 돌아온 박 감독은 응우옌 콩푸엉을 불렀다. 아직 수비 대체 자원을 호집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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