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사진] 평양 다녀간 북한 청년들의 바빴던 한 주

김서연 기자 2021. 9.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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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청년절(8월28일)을 대대적으로 기념하면서 평양을 방문한 북한 청년 1만여 명이 바쁜 한 주를 보내고 돌아갔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들의 평양 도착부터 출발까지 사진으로 자세히 보도하며 당의 청년중시 기조를 더욱 부각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금수산태양궁전 앞마당에 김 총비서를 중심으로 상당한 수의 청년들이 빼곡하게 줄을 맞춰 완벽한 대형을 유지한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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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평양에 도착한 북한 청년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올해 청년절(8월28일)을 대대적으로 기념하면서 평양을 방문한 북한 청년 1만여 명이 바쁜 한 주를 보내고 돌아갔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들의 평양 도착부터 출발까지 사진으로 자세히 보도하며 당의 청년중시 기조를 더욱 부각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북한 청년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신문은 지난 28일 1면 기사를 통해 경축 행사에 참석하는 청년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도착 이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하며 당에 대한 충성심을 다졌다.

청년절 당일부터는 바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지면을 통해 소개됐다.

김정은 당 총비서가 보낸 '축하문' 전달모임에 참석했고 그 뒤로 야회, 경축무대 '애국청년의 위용떨치리' 관람, 만경대 방문·청년운동사적관 참관·대성산혁명열사능 및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 전달모임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에서 청년절을 맞아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야회.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청년절'을 맞아 수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청년학생들의 야회를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북한은 1991년부터 8월28일을 청년절로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정 30주년이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청년절 경축무대 '애국청년의 위용떨치리'를 관람하는 북한 청년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청년절 경축무대 '애국청년의 위용떨치리'.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청년절(8월28일) 경축 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머물면서 여러 정치문화사업에 참여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일 "청년절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수도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평양시 안의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면서 관련 사진을 실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사진 속에서는 사상교육을 받으면서 메모에 열중하는 모습 등도 눈에 띄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일 "청년절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수도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평양시 안의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면서 관련 사진을 실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에선 '영광'으로 꼽히는 김 총비서와의 기념사진도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금수산태양궁전 앞마당에 김 총비서를 중심으로 상당한 수의 청년들이 빼곡하게 줄을 맞춰 완벽한 대형을 유지한 모습이 보인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를 환영하는 청년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 함께 찍은 단체 기념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신문에 따르면 청년들은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평양을 떠났다. 이들이 탄 차량이 지나갈 땐 수도 거리에서 시민들이 꽃다발과 손을 흔들며 환송했다고 한다.

청년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보도한 한 주의 신문 기조는 청년을 중시하고 이들의 사상을 다잡으려는 당의 기조를 부각한다. 신문은 청년절 행사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각지의 청년 모습도 다양하게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평양을 떠나는 청년절 경축 행사 참가자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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