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사진] 평양 다녀간 북한 청년들의 바빴던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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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청년절(8월28일)을 대대적으로 기념하면서 평양을 방문한 북한 청년 1만여 명이 바쁜 한 주를 보내고 돌아갔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들의 평양 도착부터 출발까지 사진으로 자세히 보도하며 당의 청년중시 기조를 더욱 부각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금수산태양궁전 앞마당에 김 총비서를 중심으로 상당한 수의 청년들이 빼곡하게 줄을 맞춰 완벽한 대형을 유지한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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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올해 청년절(8월28일)을 대대적으로 기념하면서 평양을 방문한 북한 청년 1만여 명이 바쁜 한 주를 보내고 돌아갔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들의 평양 도착부터 출발까지 사진으로 자세히 보도하며 당의 청년중시 기조를 더욱 부각했다.
신문은 지난 28일 1면 기사를 통해 경축 행사에 참석하는 청년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도착 이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하며 당에 대한 충성심을 다졌다.
청년절 당일부터는 바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지면을 통해 소개됐다.
김정은 당 총비서가 보낸 '축하문' 전달모임에 참석했고 그 뒤로 야회, 경축무대 '애국청년의 위용떨치리' 관람, 만경대 방문·청년운동사적관 참관·대성산혁명열사능 및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 속에서는 사상교육을 받으면서 메모에 열중하는 모습 등도 눈에 띄었다.
북한에선 '영광'으로 꼽히는 김 총비서와의 기념사진도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금수산태양궁전 앞마당에 김 총비서를 중심으로 상당한 수의 청년들이 빼곡하게 줄을 맞춰 완벽한 대형을 유지한 모습이 보인다.
신문에 따르면 청년들은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평양을 떠났다. 이들이 탄 차량이 지나갈 땐 수도 거리에서 시민들이 꽃다발과 손을 흔들며 환송했다고 한다.
청년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보도한 한 주의 신문 기조는 청년을 중시하고 이들의 사상을 다잡으려는 당의 기조를 부각한다. 신문은 청년절 행사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각지의 청년 모습도 다양하게 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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