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공장서 화재..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서동균 기자 2021. 9. 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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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8시 40분쯤 울산광역시 남구 효성화학 용연1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7대를 투입해 화재 진화 중입니다.

공장 직원 13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국은 공장 내 가스 때문에 진화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연소 확대 저지와 함께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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