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e스포츠대회 조직위, 아시아e스포츠연맹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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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e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는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과 기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협약 사항은 △한중일 대회 매뉴얼 및 규정 개발 협력 △한중일 대회 사례 아시아 지역 보급 협력 △한중일 대회 아시아 지역 확장 △AESF 공식 기술후원기관 역할 수행 △e스포츠의 스포츠 공식 인정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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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는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과 기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AESF는 아시아 지역 e스포츠를 관장하는 기구로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인정한 단체이다. 지난 ‘2018 자카르타 및 팔렘방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시범종목 선정’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 과정’을 주도한 바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유진룡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조직위원장 등 조직위원 8명과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 및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은 AESF 공식 기술 후원을 통해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매뉴얼 및 규정이 e스포츠 국가대항전 매뉴얼로 표준화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사항은 △한중일 대회 매뉴얼 및 규정 개발 협력 △한중일 대회 사례 아시아 지역 보급 협력 △한중일 대회 아시아 지역 확장 △AESF 공식 기술후원기관 역할 수행 △e스포츠의 스포츠 공식 인정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일 대회가 국제대회로 공신력을 높이는 한편, e스포츠 대회 규정 표준화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진룡 한중일 e스포츠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대회가 e스포츠 정식 국가대항전 모델을 제시하고, 국제 e스포츠 대회로서 규격과 구조를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본 대회가 범 아시아권 대회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은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공적인 영역이 지원해 e스포츠의 발전 초석을 세우는 중요한 대회”라며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중일 대회의 무사 개최를 위해 헌신한 모든 위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및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이번 대회 공식 파트너사는 크래프톤과 넥슨코리아이며, 공식 후원사로는 라이엇 게임즈, 슈퍼셀, 코나미, 네이버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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