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햄스트링 부상으로 벤투호 이탈..대체 발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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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프로축구 알두하일에서 뛰고 있는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남태희가 부상으로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엔 나서지 못한 채 벤투호를 떠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남태희가 햄스트링과 서혜부 근육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남태희는 현재 소속팀인 카타르 알두하일을 비롯해 중동 지역팀에서만 10년째 뛰며 중동 축구의 특성을 잘 아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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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프로축구 알두하일에서 뛰고 있는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남태희가 부상으로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엔 나서지 못한 채 벤투호를 떠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남태희가 햄스트링과 서혜부 근육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남태희가 이탈한 자리에 대체 발탁은 하지 않는다고 축구협회는 덧붙였습니다.
남태희는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뛴 바 있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한국은 이라크와 0-0으로 비기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최종예선 첫 골과 승리가 필요한 7일 레바논과의 2차전(수원월드컵경기장)을 앞두고 2선의 주요 자원이 한 명 빠진 건 벤투호로선 악재라 할 만합니다.
남태희는 현재 소속팀인 카타르 알두하일을 비롯해 중동 지역팀에서만 10년째 뛰며 중동 축구의 특성을 잘 아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사진=연합뉴스/대한축구협회 제공)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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