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시장서 코로나 집단감염 12명 추가..누적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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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시장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늘(4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외 1명을 포함해 전국 28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시장 종사자는 21명이고, 나머지 7명은 그 가족입니다.
집단감염 첫 확진자는 지난 달 3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시장 종사자입니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131명을 검사했고 이 중 27명이 양성, 63명이 음성이었고, 41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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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시장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늘(4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외 1명을 포함해 전국 28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시장 종사자는 21명이고, 나머지 7명은 그 가족입니다.
집단감염 첫 확진자는 지난 달 3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시장 종사자입니다.
이어 그제까지 15명, 어제 12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131명을 검사했고 이 중 27명이 양성, 63명이 음성이었고, 41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시장 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재난 문자를 보내 시장 방문자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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