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다이어트 약속 지켰다.. "98kg→73kg·체지방 16%로 감량" ('나혼산') [종합]

김예솔 2021. 9. 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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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다이어트 약속을 지켰다.

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이어트 공약을 성공한 이장우가 등장했다.

이장우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살을 안 빼면 정말 죽을 것 같더라"라며 "98kg이었고 체지방 31~32%로 시작했다. 지금은 25kg정도 뺀 73kg이고 체지방율 10%까지 빼겠다고 말했지만 그건 실패했고 16%까지 뺐다"라며 "하체 위주로 하고 식이요법도 같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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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가 다이어트 약속을 지켰다. 

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이어트 공약을 성공한 이장우가 등장했다. 

준호는 "앞 뒤로 드라마를 찍고 있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장우 회원님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장우가 먹는 걸 좋아하고 안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라며 "체지방 10%이상이면 여기 안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그냥 살 못 빼고 듀공 분장으로 나오셔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준호는 "방송이 끝나고 나타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우리도 어떻게 된 건지 모른다. 영상만 보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장우는 언뜻 보이는 영상으로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선글라스를 끼고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뺐네 뺐어"라고 소리쳤다. 그때 무지개 스튜디오에 훤칠하게 변신한 이장우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맷 데이먼 같다"라며 "가슴도 떡벌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지금 호르몬 장난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목이 길어졌다"라고 감탄했다. 준호는 "그때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좀 어려워졌다. 둥글둥글 할 땐 편했는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살을 안 빼면 정말 죽을 것 같더라"라며 "98kg이었고 체지방 31~32%로 시작했다. 지금은 25kg정도 뺀 73kg이고 체지방율 10%까지 빼겠다고 말했지만 그건 실패했고 16%까지 뺐다"라며 "하체 위주로 하고 식이요법도 같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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