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하자' 은가은, 연기 천재 '잃어버린 우산'..7080 가효제 1등[별별TV]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 초가을 밤의 꿈'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은가은이 '내 딸 하자 - 초가을 밤의 꿈'에서 '7080 가효제' 1등을 거머쥐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 초가을 밤의 꿈'에는 '7080 가효제'가 펼쳐졌다.

이날 '7080 가효제' 첫 순서는 홍지윤의 '새벽비'였다. 홍지윤은 롤러자에 있는 듯한 무대에서 다양한 복고 댄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음은 양지은X별사랑X황우림의 '홀로된 사랑' 무대였다. 세 사람은 깜찍한 안무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은가은의 '잃어버린 우산'이 다음에 이어졌다. 은가은은 갑자기 무대 여기저기를 다니며 "어딨지?"라며 뭔가를 찾기 시작했다. 그때 전주가 흘러나왔고 은가은은 노래를 시작했다. 은가은의 예상치 못한 퍼포먼스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김다현의 '나는 아직 사랑을 몰라', 별사랑의 '열애', 김태연의 '그때 그 사람'을 마지막으로 모든 무대가 끝났고, 1등은 은가은에게 돌아갔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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