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7개 대학,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탈락 확정

김경목 2021. 9. 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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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상지대(이상 4년제), 강릉영동대, 세경대, 송곡대, 송호대, 한국골프대(이상 전문대학) 등 7개 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에서 최종 탈락했다.

선정 대학은 강릉원주대, 강원대, 경동대, 연세대 원주 미래캠퍼스, 한라대, 한림대(이상 4년제), 강원도립대, 한림성심대(이상 전문대학) 등 8개 대학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는 대신 대학별 계획에 따라 구조조정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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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톨릭관동대, 상지대(4년제)
강릉영동대, 세경대, 송곡대, 송호대, 한국골프대(전문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일 오후 강원도의회 의원들이 강원 춘천시 강원도의회에서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탈락한 강원지역 미선정대학에 재정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2021.09.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가톨릭관동대, 상지대(이상 4년제), 강릉영동대, 세경대, 송곡대, 송호대, 한국골프대(이상 전문대학) 등 7개 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에서 최종 탈락했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7개 대학은 한계대학을 지정하는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과는 달라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기타 특수목적사업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대학은 강릉원주대, 강원대, 경동대, 연세대 원주 미래캠퍼스, 한라대, 한림대(이상 4년제), 강원도립대, 한림성심대(이상 전문대학) 등 8개 대학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는 대신 대학별 계획에 따라 구조조정이 추진된다.

대학들은 2022년 3월까지 여건 및 역량, 발전 전략 등을 고려해 정원감축 포함 자율혁신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2022년 하반기 이들 대학의 유지충원율을 점검하고, 충족하지 못한 만큼 차등적으로 정원을 감축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이 정원을 줄이지 않으면 일반재정지원을 중단한다.

교육부는 10월 중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방향'에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발표할 계획이다. 2022년도 교육부 예산안 정부안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재정 규모는 전년 대비 약 620억원 증액된 1조1230억원이다. 최종 예산은 연말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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