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단계 완화, 유치원·학교 6일부터 전면 등교수업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1. 9. 3.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부산지역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전면 등교 수업이 가능해진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학사 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과 학교는 전면 등교수업을 할 수 있다.

거리두기 3단계 학사 운영 기준을 보면 학교는 전면 등교할 수 있지만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3~6학년 4분의 3 이상, 중·고교는 3분의 2이상 등교 기준을 적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부산지역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전면 등교 수업이 가능해진다. 박종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부산지역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전면 등교 수업이 가능해진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학사 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과 학교는 전면 등교수업을 할 수 있다.

전면 등교 수업은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9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다만 급식 등 전면 등교 준비가 덜 된 학교에 대해서는 그 시기를 학교 사정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거리두기 3단계 학사 운영 기준을 보면 학교는 전면 등교할 수 있지만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3~6학년 4분의 3 이상, 중·고교는 3분의 2이상 등교 기준을 적용한다.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고교 3학년, 특수학교(학급)는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된다.

기초학력 지원생과 중도입국 학생 등 소규모 지도 그룹도 밀집도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관 없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방과후학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집합과 원격, 블렌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한다.

초등 돌봄교실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운영하도록 했다. 고교 자율학습은 등교한 학생에 한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2학기 방역예산 47억원을 투입해 방역 강화에 나선다.

학교에는 비접촉식 체온계와 출입구 체온 측정 기구,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비치된다.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