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단계 완화, 유치원·학교 6일부터 전면 등교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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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부산지역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전면 등교 수업이 가능해진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학사 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과 학교는 전면 등교수업을 할 수 있다.
거리두기 3단계 학사 운영 기준을 보면 학교는 전면 등교할 수 있지만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3~6학년 4분의 3 이상, 중·고교는 3분의 2이상 등교 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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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부산지역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전면 등교 수업이 가능해진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학사 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과 학교는 전면 등교수업을 할 수 있다.
전면 등교 수업은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9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다만 급식 등 전면 등교 준비가 덜 된 학교에 대해서는 그 시기를 학교 사정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거리두기 3단계 학사 운영 기준을 보면 학교는 전면 등교할 수 있지만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3~6학년 4분의 3 이상, 중·고교는 3분의 2이상 등교 기준을 적용한다.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고교 3학년, 특수학교(학급)는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된다.
기초학력 지원생과 중도입국 학생 등 소규모 지도 그룹도 밀집도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관 없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방과후학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집합과 원격, 블렌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한다.
초등 돌봄교실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운영하도록 했다. 고교 자율학습은 등교한 학생에 한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2학기 방역예산 47억원을 투입해 방역 강화에 나선다.
학교에는 비접촉식 체온계와 출입구 체온 측정 기구,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비치된다.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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