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5명 신규 감염..식당 등 연쇄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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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식당과 7080주점 등에서 연쇄감염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됐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45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366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날 오전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4명도 이 식당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 식당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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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 식당과 7080주점 등에서 연쇄감염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됐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45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36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역 4322~4366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에서 3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11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집단별로 15명은 중구에 위치한 식당 '막썰어수산' 관련 확진자다.
특히 이날 오전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4명도 이 식당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 식당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7080 주점 관련해서는 1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49명이 됐다.
중구 목욕탕인 '옥교탕'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3명으로 집계됐다.
남구 직장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확진자 29명을 기록했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를 소독하고,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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