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서울시 간부 성 비위 제보, 조사 중"

정명원 기자 2021. 9. 3.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청 간부가 성 비위 제보가 들어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3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호평 시의원의 질문에 시청 간부의 성 비위 관련 제보가 들어와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성적 괴롭힘 부분은 가해자도 있지만, 피해자도 있다"면서 "감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공개된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피해자 입장을 생각해서 자제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간부가 성 비위 제보가 들어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3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호평 시의원의 질문에 시청 간부의 성 비위 관련 제보가 들어와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성적 괴롭힘 부분은 가해자도 있지만, 피해자도 있다"면서 "감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공개된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피해자 입장을 생각해서 자제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