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뮤' 변이 3건 첫 확인..멕시코 · 미국 · 콜럼비아 입국자서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뮤 변이'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뮤 변이는 올해 1월 남미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뒤 지금까지 남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40개국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HO는 앞서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주간 보고서에서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B.1.621' 변이 바이러스를 뮤 변이로 명명하고 '관심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뮤 변이'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국내에서 3건의 뮤 변이 해외유입 사례가 확인됐으며, 국내 지역발생 건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뮤 변이 감염자 3명은 멕시코와 미국, 콜럼비아에서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 각각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뮤 변이는 올해 1월 남미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뒤 지금까지 남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40개국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HO는 앞서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주간 보고서에서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B.1.621' 변이 바이러스를 뮤 변이로 명명하고 '관심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내 '뮤 변이' 3건…멕시코-미국-콜럼비아 입국자서 발견
- 국내 두 번째 '냉동인간'…암으로 떠난 아내, 남편이 '보존'
- 중국인 98% “코로나 전 세계적 확산은 미국 책임”
- 오픈채팅방서 만난 아동 · 청소년 성노예 삼은 20대 징역 7년형
- “하늘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쏟아졌다”…물에 잠긴 뉴욕
- 카불 탈출 5세 꼬마, 폴란드 난민캠프서 독버섯 먹고 사망
- “내 음란물 버릴 권리 없어”…부모 고소해 승소한 아들
- “열심히 살았는데 신용불량”…전세 전쟁 모자라 전세 사기
- 권민아 “성폭행 가해자…지금은 애가 셋” 주장
- 8살 아이가 화물차 몰고 50분 질주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