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뇌물수수 의혹..공여자 A 교사 근무지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청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구청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교사 A 씨가 근무하고 있는 인천의 중고등학교와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토지 매입과 관련해 이 구청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는 지난 4월 이 구청장을 농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청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구청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교사 A 씨가 근무하고 있는 인천의 중고등학교와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토지 매입과 관련해 이 구청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3일) 낮 1시 20분부터 해당 학교와 자택에 수사관 13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는 지난 4월 이 구청장을 농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 구청장이 소유한 충남 태안의 한 토지를 A 씨와 함께 공동으로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이 구청장은 인천시의원으로, A 씨는 교육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사진=인천시 남동구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내 두 번째 '냉동인간'…암으로 떠난 아내, 남편이 '보존'
- 중국인 98% “코로나 전 세계적 확산은 미국 책임”
- 오픈채팅방서 만난 아동 · 청소년 성노예 삼은 20대 징역 7년형
- “하늘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쏟아졌다”…물에 잠긴 뉴욕
- 카불 탈출 5세 꼬마, 폴란드 난민캠프서 독버섯 먹고 사망
- “내 음란물 버릴 권리 없어”…부모 고소해 승소한 아들
- “열심히 살았는데 신용불량”…전세 전쟁 모자라 전세 사기
- '유흥주점 자정 모임' 유노윤호 “조용히 대화할 수 있대서…”
- 권민아 “성폭행 가해자…지금은 애가 셋” 주장
- 이웃집에 기왓장 던진 가수 전인권 벌금 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