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인출책' 여중생, 수천만 원 빼돌리다 괴한에 납치

박찬범 기자 2021. 9. 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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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보이스피싱 인출책 역할을 했던 여중생을 납치한 괴한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젯(2일)밤 중학생 A 양을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납치했다가 풀어준 괴한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양이 보이스피싱 일당 조직에게 돈을 전달하지 않고 일부를 직접 사용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양을 납치했던 일당을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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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보이스피싱 인출책 역할을 했던 여중생을 납치한 괴한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젯(2일)밤 중학생 A 양을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납치했다가 풀어준 괴한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일당은 어젯밤 A 양을 차량에 태워 납치한 뒤 수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양이 뺏긴 돈은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으로 추정됩니다.

A 양은 보이스피싱 인출책 역할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양이 보이스피싱 일당 조직에게 돈을 전달하지 않고 일부를 직접 사용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양을 납치했던 일당을 뒤쫓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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