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감지기' 1,500대 보급.. 단속 첫날 전국 음주운전 194건

박찬범 기자 2021. 9. 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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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어젯(2일)밤 새로 개발한 신형 감지기로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신형 감지기로 194건을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감지기는 전국에 1천500여 대가 보급됐습니다.

신형 감지기는 접촉과 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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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어젯(2일)밤 새로 개발한 신형 감지기로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신형 감지기로 194건을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391곳에서 경찰 1,837명을 투입해 진행했습니다.

전체 단속건 가운데 면허취소 105건, 정지 67건, 채혈 요구 16건, 측정 거부 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형 감지기는 전국에 1천500여 대가 보급됐습니다.

신형 감지기는 접촉과 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합니다.

공기 흡입 모니터도 내장돼 측정 정확도가 전보가 높아졌습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감소 추세입니다.

올해 7월까지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8,137건으로 지난해보다 19.7% 줄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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