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정민혁, "슛 찬스에서 자신 있게 던졌다"

김대훈 2021. 9. 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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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찬스에서 자신 있게 던졌다"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는 2일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에서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를 86-74로 꺾었다.

이번 경기에서 3점이 잘 들어간 요인이 있었을까?이에 정민혁은 "상대 4번 포지션의 선수가 저를 막았다. 그래서 그 선수가 헬프 디펜스를 할 때 밖으로 많이 나왔다. 그랬더니 슛 찬스가 많이 나서 자신 있게 던졌다"며 겸손하게 자신의 활약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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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찬스에서 자신 있게 던졌다”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는 2일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에서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를 86-74로 꺾었다.

정민혁(190cm, F)은 3점 6개를 포함해 22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통화에서 정민혁은 “모든 선수들이 간절함을 가지고 시합을 뛰었다. 저도 대학에서의 마지막 대회인 만큼 열심히 뛰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정민혁은 경기에서 3점 6개를 성공시켰다. 특히, 역전을 이룬 4쿼터에만 3개를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3점이 잘 들어간 요인이 있었을까?

이에 정민혁은 “상대 4번 포지션의 선수가 저를 막았다. 그래서 그 선수가 헬프 디펜스를 할 때 밖으로 많이 나왔다. 그랬더니 슛 찬스가 많이 나서 자신 있게 던졌다”며 겸손하게 자신의 활약을 말했다.

정민혁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장점을 많이 보여줘야 한다.

정민혁은 “저는 2번이나 3번을 보고 있다. 그래서 슈팅이 가장 장점이다. 수비는 4번까지도 볼 수 있다. 그 만큼 다양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 앞서 말한 장점들을 어필하면 프로에도 뽑힐 꺼라 생각 한다”며 자신의 장점을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4학년으로서 마지막 대회라 기분이 남다르다. 후배들이랑 같이 얘기도 많이 했다. 많이 연습하고 노력을 했으니 이번에 꼭 우승하자고 다짐했다. 이런 부분들이 코트에서 100% 발휘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경기의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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