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송동훈이 말한 초반 활약의 요인, '적극적인 공격'

김대훈 2021. 9. 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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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공격'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는 2일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에서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를 89-75로 꺾었다.

송동훈(175cm, G)은 20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송동훈은 "아무래도 (조)은후형이 없으니 공격할 때 좀 더 적극적으로 했다. 찬스를 봐주면서 하다 보니 초반에 잘 맞았다"며 공격적인 마인드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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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공격’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는 2일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에서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를 89-75로 꺾었다.

송동훈(175cm, G)은 20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수환(189cm, G)과 함께 단국대의 앞선을 압도했다.

경기 후 통화에서 송동훈은 “초반에 수비로 경기를 잘 풀었다. 그래서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송동훈은 1쿼터에만 11점을 올렸다. 초반의 활약 덕에 성균관대는 빠르게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이에 송동훈은 “아무래도 (조)은후형이 없으니 공격할 때 좀 더 적극적으로 했다. 찬스를 봐주면서 하다 보니 초반에 잘 맞았다”며 공격적인 마인드를 보여줬다.

성균관대는 4일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와의 4강전을 치른다. 고려대는 하윤기(203cm, C), 문정현(194cm, F), 양준(201cm,C) 등 높이의 우위를 바탕으로 플레이한다.

송동훈은 “고려대의 높이가 굉장히 높다. 그래서 리바운드를 제일 신경 써서 준비를 해야 한다. 저희의 앞선은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실수를 많이 유발하는 플레이를 펼치려고 한다. 그러면 좋은 경기도 나올 것이다”며 고려대와의 경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4학년 형들과 뛰는 마지막 대회이다. 선후배들과 함께 좋은 경기 펼치도록 하겠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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