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유행 이달 5∼20일 정점 도달 후 감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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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달 중순 정점에 도달한 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일) 현재 수준의 방역 강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할 경우, 이달 5∼20일 사이 확진자 수가 2천∼2천300여 명까지 올랐다가 이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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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달 중순 정점에 도달한 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일) 현재 수준의 방역 강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할 경우, 이달 5∼20일 사이 확진자 수가 2천∼2천300여 명까지 올랐다가 이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대본은 또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인 3천600만 명, 또는 그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고, 47%에 해당하는 2천400만 명이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추석 연휴(9.19∼22)를 맞아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 추가 확산이나 새로운 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연휴 직후 유행 상황에 주목해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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