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도왔던 아프간 통역사 또 구조 요청

정혜경 기자 2021. 9. 3.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조난당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구조에 도움을 줬다며 백악관에 도움을 요청한 아프간 통역사가 또 구출을 요청했습니다.

자신을 모하메드라고 밝힌 이 통역사는 이날 '폭스 앤드 프렌즈'에 전화로 출연해 "가족을 잊지 말아달라"며 "아프간은 매우 공포스러운 상황"이라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조난당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구조에 도움을 줬다며 백악관에 도움을 요청한 아프간 통역사가 또 구출을 요청했습니다.

자신을 모하메드라고 밝힌 이 통역사는 이날 '폭스 앤드 프렌즈'에 전화로 출연해 "가족을 잊지 말아달라"며 "아프간은 매우 공포스러운 상황"이라 말했습니다.

앞서 13년 전 상원의원이었던 바이든이 동료 존 케리, 척 헤이글 의원과 아프간에 왔다가 눈보라로 블랙호크 헬기가 불시착하자 이 통역사가 미군 구조작전에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월스트리트저널에 소개됐습니다.

모하메드는 이날 방송에서 탈레반이 자신을 찾는다면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