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간 실업 지표 개선에 상승..S&P500 최고 마감

권란 기자 2021. 9.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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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37%, 131.29포인트 오른 35,443.82로 장을 마쳤고, S&P지수는 0.28% 상승한 4,536.95, 나스닥지수는 0.14% 뛴 15,331.18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특히 S&P500지수는 올 들어 54번째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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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37%, 131.29포인트 오른 35,443.82로 장을 마쳤고, S&P지수는 0.28% 상승한 4,536.95, 나스닥지수는 0.14% 뛴 15,331.18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특히 S&P500지수는 올 들어 54번째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투자자들은 현지시간으로 3일 발표되는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고용 관련 지표에 주목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8월 4째주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4천 명 감소한 34만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3월 코로나 19 발생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코로나 19 사태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하면서 고용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다시 살아나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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