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12∼15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키로

권란 기자 2021. 9. 3. 0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르웨이 정부가 12∼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노르웨이에서는 그동안 16세 이상에게만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최근 노르웨이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특히 13∼19세에서 감염이 급증했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현재 노르웨이의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은 88%,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66.8%에 이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가 12∼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 연령대에서는 당분간 1회차 접종만 하게되며, 2회차 접종 여부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가 밝혔습니다.

노르웨이에서는 그동안 16세 이상에게만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최근 노르웨이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특히 13∼19세에서 감염이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르웨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추가 완화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현재 노르웨이의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은 88%,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66.8%에 이릅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