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훼손 · 연쇄살인 피의자 공개..56살 강윤성

2021. 9.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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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끊기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피의자 56살 강윤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일) 오후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살인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상공개 심의위는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2명을 연속 살해해 사회 불안을 야기했고, 피의자의 자백과 혐의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데다 신상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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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끊기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피의자 56살 강윤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일) 오후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살인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상공개 심의위는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2명을 연속 살해해 사회 불안을 야기했고, 피의자의 자백과 혐의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데다 신상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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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에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남양유업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식품표시 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광범 전 남양유업 대표와, 박종수 연구소장 등 남양유업 관계자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남양유업이 동물시험이나 임상시험 등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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