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살인범' 수사 중인 송파경찰서 형사 코로나 확진

김민정 기자 2021. 9. 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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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성범죄 전과자 56살 강 모 씨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송파서 형사과 강력팀 소송 A 경장이 오늘(2일) 오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 경장 역시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인 형사과 소속이라 강 씨를 수사하는 팀 직원들을 포함한 형사과 직원 대부분이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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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성범죄 전과자 56살 강 모 씨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송파서 형사과 강력팀 소송 A 경장이 오늘(2일) 오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경장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경장은 연쇄살인 피의자 강 씨를 직접 수사하는 팀 소속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A 경장 역시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인 형사과 소속이라 강 씨를 수사하는 팀 직원들을 포함한 형사과 직원 대부분이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살인 피의자 강 씨는 코로나19 검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우선 형사과 직원들의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면 강 씨에 대한 조사를 다시 시작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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