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탁구 김영건 · 김정길 · 백영복, 단체전 은메달..중국에 덜미

배정훈 기자 2021. 9.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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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건, 김정길, 백영복은 오늘(2일) 오전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탁구 단체전 TT4-5 결승에서 중국의 차오닝닝, 궈싱위안, 장옌에 매치스코어 2대 0으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2016년 리우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던 한국은 도쿄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 탁구 단체전에서는 첫 은메달입니다.

오늘 오후 1시에는 여자탁구 TT1-3 체급 단체전 결승에서 서수연, 이미규, 윤지유가 역시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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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전 당시 김영건(왼쪽), 김정길 선수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대표팀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김영건, 김정길, 백영복은 오늘(2일) 오전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탁구 단체전 TT4-5 결승에서 중국의 차오닝닝, 궈싱위안, 장옌에 매치스코어 2대 0으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2016년 리우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던 한국은 도쿄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 탁구 단체전에서는 첫 은메달입니다.

오늘 오후 1시에는 여자탁구 TT1-3 체급 단체전 결승에서 서수연, 이미규, 윤지유가 역시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TT1-2 체급의 차수용, 박진철, 김현욱은 내일 오후 5시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사진=도쿄패럴림픽 공동취재단,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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