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묘 훼손 20대 검거

정규진 기자 2021. 9. 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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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가 훼손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제(1일) 자정 무렵 경남 창녕에 있는 박 전 시장의 묘를 자신이 훼손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박 전 시장 묘 근처에서 20살 A 씨를 체포해 분묘발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가 야전삽으로 파헤친 박 전 시장의 묘는 중앙과 왼쪽 두 곳이 15에서 50㎝ 깊이로 훼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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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가 훼손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제(1일) 자정 무렵 경남 창녕에 있는 박 전 시장의 묘를 자신이 훼손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박 전 시장 묘 근처에서 20살 A 씨를 체포해 분묘발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가 야전삽으로 파헤친 박 전 시장의 묘는 중앙과 왼쪽 두 곳이 15에서 50㎝ 깊이로 훼손됐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는데 묘소를 파헤친 이유를 아직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정규진 기자socc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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