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여행금지 유지 1년 연장
정혜경 기자 2021. 9. 2. 07:18
미국이 지난 2017년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 이후 내린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 국민의 신체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체포, 장기 구금의 위험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외 상황을 제외하고는 북한을 오가거나 통과하기 위해 사용하는 미국 여권의 효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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