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술 먹이고 추행한 성범죄 전력자 검거

홍승연 기자 2021. 9. 1.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1일)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29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거리에서 만난 초등학교 6학년 B 양과 친구 C 군을 유인해 집으로 데려간 뒤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B 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해 술을 먹이고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1일)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29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거리에서 만난 초등학교 6학년 B 양과 친구 C 군을 유인해 집으로 데려간 뒤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B 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실은 B 양이 범행을 당한 뒤 집으로 돌아가 부모에게 알리고,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강제추행 등 범죄 전력이 있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홍승연 기자redcarro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