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중 6곳 '비대면 채용'..대기업 80.4%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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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비대면 채용을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 365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1%가 '비대면 채용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기업은 80.4%가 비대면 채용 전형을 도입했고 중견기업 79.2%, 중소기업은 54.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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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비대면 채용을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 365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1%가 '비대면 채용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기업은 80.4%가 비대면 채용 전형을 도입했고 중견기업 79.2%, 중소기업은 54.9%였습니다.
'면접관과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이 54.7%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진행하는 기업이 47.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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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오늘(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유지하지만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높였습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월 한도가 늘었고, 할인율은 기존처럼 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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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7월 주택 매매량이 총 8만 8천937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7.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주택 거래량은 1만 1천14건으로 1년 전보다 58.7% 줄어들었습니다.
주택 가격이 급등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신고가 거래는 속출하고 있지만 거래량 자체는 크게 줄어든 이른바 '거래절벽'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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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이 8만 3천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방한 외국인이 급감한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가장 많았고, 중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외국으로 나간 우리 국민은 10만 1천963명으로 54.6% 늘었습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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