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서 방출된 폴랑코,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

배정훈 기자 2021. 9.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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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던 '원클럽맨' 그레고리 폴랑코가 류현진의 소속 팀인 토론토와 계약했습니다.

토론토 구단은 오늘(1일) 폴랑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폴랑코는 일단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버팔로 바이슨스에 합류해 빅리그 콜업을 노릴 예정입니다.

토론토는 미국시간으로 9월 1일 이전에 계약을 마쳤기 때문에 폴랑코를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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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던 '원클럽맨' 그레고리 폴랑코가 류현진의 소속 팀인 토론토와 계약했습니다.

토론토 구단은 오늘(1일) 폴랑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폴랑코는 일단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버팔로 바이슨스에 합류해 빅리그 콜업을 노릴 예정입니다.

토론토는 미국시간으로 9월 1일 이전에 계약을 마쳤기 때문에 폴랑코를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폴랑코는 피츠버그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였습니다.

2016년과 2018년엔 20홈런 이상씩을 터뜨리며 중심타선에서 맹활약했습니다.

하지만 2019시즌부터 하락세를 탄 폴랑코는 올 시즌 타율 0.208, 11홈런, 36타점의 성적을 기록했고 지난 29일 피츠버그에서 방출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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