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으로 승강기에 갇힌 9명 구조..소방당국 "전신주 까치집 탓"

유영규 기자 2021. 9. 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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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와 군산시청 등에 따르면 어제(31일) 오후 6시 8분쯤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 단지가 정전돼 50여 분만에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4개가 멈추면서 탑승자 9명이 갇혔으나 소방당국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파트 주변 전신주에 지어진 까치집으로 변압기에 문제가 있어 전력 공급이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전력공사가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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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에 지어진 까치집으로 변압기 이상이 발생해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와 군산시청 등에 따르면 어제(31일) 오후 6시 8분쯤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 단지가 정전돼 50여 분만에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4개가 멈추면서 탑승자 9명이 갇혔으나 소방당국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파트 주변 전신주에 지어진 까치집으로 변압기에 문제가 있어 전력 공급이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전력공사가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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